밤의 이야기(Tales Of The Night, 2011)

매일 밤, 작고 낡은 극장에 소년과 소녀, 그리고 이들에게 놀라운 동화를 들려주는 중년의 남자가 찾아온다. 이들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왜 이곳에 모이는지는 중요치 않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환상적인 동화를 만들어가는 세 사람. 이들은 중세시대의 늑대인간, 티벳의 아름다운 연인, 아즈텍의 괴물과 […]

아주르와 아스마르(Azur et Asmar, 2006)

금발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아주르’와 검은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아스마르’. 아주르의 유모이자 아스마르의 엄마인 다정한 ‘제난’ 에게서 형제처럼 자란 두 소년은 같은 이야기를 듣고, 같은 자장가를 듣고, 같이 잠들며 소년시절을 함께 보낸다. 제난이 이 두 소년에게 늘 들려준 이야기 속의 […]

키리쿠 키리쿠(KIRIKOU and the Wild Beasts, 2005)

체구는 엄지왕자, 명석함은 아인슈타인을 능가하는 신비한 아이 ‘키리쿠’. 마을사람들이 함께 일구던 텃밭이 들짐승의 습격으로 엉망이 되자 키리쿠는 마을 사람들을 대신해 특유의 날쌘발과 재치를 이용해 들짐승을 산으로 유인, 용감히 물리친다. 이틈을 이용, 마녀 ‘카라바’가 마을에서 외떨어진 ‘키리쿠’를 해치려 하자 ‘키리쿠’는 주위를 […]

키리쿠와 마녀(Kirikou And Sorceress, 1998)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 임신한 여인의 뱃 속에서 아기가 소리친다. “엄마, 저를 빨리 낳아주세요.” 키리쿠라는 이름 지어진 아기는 혼자 힘으로 엄마 뱃속을 탈출한다. 그러나 세상은 카라바 라는 마녀가 지배하는 세상. 마을 사람들은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 나이가 자란 키리쿠는 카리바의 마법을 […]